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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독자투고] 과속은 금물, 조금 늦더라도 안전한 것이 최고

 이름

:

김은영

작성일

:

2012년 04월 06일

조회

:

383

외국인이 우리나라에서 먼저 배우는 말 중에 하나가 바로 ‘빨리빨리’라는 단어라고 한다. 우리 민족의 급한 성정이 잘 드러나는 말이다. 헌데 안타깝게도 도로 위에서도 이 ‘빨리빨리’ 가 그대로 나타난다. 바로 과속운전이다.
과속운전이 위험한 이유는 충돌 시 충격력이 커지고 정지거리가 길어지는데 있다. 주행 중 60km/h와 100km/h의 속도 차이는 40km/h에 지나지 않지만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각각 5층 건물과 13층 건물 높이에서 땅에 떨어지는 순간의 충격만큼 차이가 나고, 급제동 시에는 60km/h 때는 약 44m, 100km/h인 때는 약 112m를 더 주행한 후에야 정지할 수 있다고 한다.
모든 차의 운전자는 같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앞차의 뒤를 따를 때에 앞차가 갑자기 정지하게 되는 경우 그 앞차와의 충돌을 피할 수 있는 필요한 거리를 확보하여야 한다. 50km/h일 때는 앞차와 3초 정도의 여유를 두고 80km/h일 때에는 4초 정도, 그 이상의 속도에서는 5초 이상의 여유를 두는 것이 안전하다.
차의 속도가 빠를수록 운전자의 시야가 좁아지며 순간 판단력이 떨어져 사고의 위험이 커지게 마련이다. 운전경력이 쌓여 운전이 능숙해지더라도 과속은 금물. 조금 늦더라도 안전한 것이 최고라는 것을 잊지 말자.

대구달서경찰서 교통안전계 김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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